오늘은 2편 연속....
이랄까 늦어서 기다리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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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진영담 -9화- 연회라 쓰고 술자리라 읽는것.
....이랄까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친구들하고 마셔뒀던게 이렇게 도움이 될지는 몰랐네....
결과 적으로 나는 그렇게 계속
준비를 하고 쉬고 있다가 슬슬 오는 손님들을 맞기 시작했다.
처음으로는 마리사와 앨리스가
도착했다.
“향림당에서 쓸만한 녀석을 빌려왔다구!!” 마리사가
종이에 덮힌 병하나를 나에게 넘겨주며 말했다.
“아니, 이거 술이라고? 마시면 못 돌려주는거잖아?”
“뭐, 그러면 어때 맛있게 마실수
있으면 좋은거지... 린노스케한테는 내가 나중에 말하면 되니까 괜찮아.”
“...이랄까 아예 대놓고 말을 하고 훔쳐온거냐.”
“훔친거 아니라니까!!!”
“네네, 그러시겠지요...”
나는 그렇게 마리사가 하는 말을
넘기고 한쪽에 병을 세워뒀다. ...이랄까 말은 안했지만 나는 꽤나 애주가인 편이다. 와인같은거는 할아버지 농장에서 포도원도 해서 많이 마셔보기도 했고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파티 하면서 언제나 테킬라
라던가 양주 같은걸 마시고 섞어서도 마셔보기도 하고 했으니까. 주량은 어느정도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쪽 사람들은 어떨지...아니 뭐 사람이 아닌 것들이 더 많으니까 상관없으려나... 그이후, 우리 마요이가 사람들,
즉, 유카리 아가씨, 란씨, 첸이 왔고, 유카리 아가씨는 “어머, 이럴때 만큼은 메이드복이 더 좋을것 같은데 말이지.” 라고 말씀하시며
내옷을 바꾸려고 하셨지만 내가 절대로 안된다고 하는 바람에 어떻게든 메이드복을 입고 연회에 참가하게 되는 사태는 막을수 있었다. .....그런건 정말 생각 하기에도 무섭다....
“그러고보니깐 말이지.” 유카리
아가씨가 코테츠 안에 들어가시면서 말했다.
“네? 뭔가요, 아가씨?”
“아니, 그러고보니 리쿠하고는 딱히
술을 많이 마셔본적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뭐, 집에서 마시는거도 식후에
한두잔 정도씩만 받고 리쿠는 별로 마시질 않았으니까요.”
“흐음... 설마 술에는 약하다거나?”
“글쎄요? 오늘 밤이면 알게 되지
않을까요?”
“란님, 저도 마셔도 되는거에요?”
“첸, 너한테는 아직 이르니까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 알겠지?”
“네~~~”
“.....”
“저기요, 란씨? 코피...흐르고 있다구요?”
“헉!! 그랬군!!! 미안하게 됬다. 리쿠... 하지만
첸이 너무 귀여워서...”
“아니 귀여운건 저도 인정하지만... 코피까지는
좀 심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우리 마요이가 가족들과도
대화를 하고 나는 다시 바깥으로 나와서 레이무와 같이 손님들 접객을 했다.
"여어. 좀 늦었어."
"아, 어서와. 좀 늦었다고 해도 그렇게
늦은건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내가 나왔을때는 그때까지는 말로만듣던
홍마관 사람들이 있었다. 등에 날개가 있는게 레밀리아 였고.... 듣기로는
흡혈귀라고 했던거 같은데... 뭐, 내 피가 빨리지만 않으면
아마도 괜찮겠지... 그뒤엔 메이드 한명과 중세시대에 귀족자제들이 입었을법한 정장을 입고온 남자와 또다른
여자아이 한명이 있었다. 메이드는...아마도 사쿠야 씨일거고..., 남자쪽은 아까 낮에 끌려갔던 슈우...라고 했던가..이름이...그러면 그뒤의 여자아이가 파츄리...라는게 되겠군.
“엄청 크네... 너무 많이 준비한
거 아냐?”
“괜찮아 괜찮아, 이 정도는 해줘야지♪”
“아, 유카리, 그리고 란씨와 첸, 리쿠씨까지...”
슈우와 홍마관 패밀리 사람들도
안채로 들어와 앉기 시작했고, 레밀리아는 레이무와 같이 아직 바깥에서 요새 일상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리쿠씨, 낮에는 죄송했습니다. 슈우라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예에, 이쪽이야 말로 잘 부탁합니다.”
일단은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서
인사를 했고, 바깥세상에서 온 사람이라 약간의 동지의식이 있다고나 할까 친해지면 여러가지로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 그럼 딱딱한 인사는 여기까지하고. 리쿠, 술마시러 가자~ 이번엔
리쿠가 내 술상대야♡.”
“네, 얼마든지 해드리죠. 아가씨.”
나는 그렇게 슈우와 가볍게 인사를
한뒤에 아가씨에게 이끌려 바깥으로 나왔고. 바깥으로 나오자 백옥루의 유유코 아가씨와 요우무가 와있었다.
“리쿠씨 안녕하세요. 여기 가져온
술입니다.”
“아아, 요우무 고마워.”
“배고파~~ 리쿠, 밥줘.”
“오자마자 달라고 하셔도 곤란하고 오늘저녁은 특대 사이즈 전골이니까 좀 기다려주세요.”
“와~ 정말? 마음껏 먹어도 돼는거야?”
“아마도...괜찮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거대한 전골요리가 나올거라는
내말을 듣고 유유코는 말그대로 기대에 들떠서 텐션이 올랐고 요우무는 그런 대화를 하는 나에게 자그 마한 목소리로 물었다.
“리쿠씨, 그렇게 장담하셔도 되는거에요? 유유코 아가씨가 얼마나 드시는지 아시잖아요?”
“뭐, 그것때문에 재료도 그렇고
냄비도 큰걸 준비했으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아, 괜찮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말을 끝으로 유유코 아가씨와
요우무는 안으로 들어갔고 나는 마침 나온김에 아까 첸과 란씨를 위해 따로 요리 해둔게 생각나서 주방으로 돌아가 유부초밥과 생선요리를 안채쪽으로
다시 가져갔고, “돌아올때에는 내 술안주도 부탁해~” 라고
말씀하셨던 유카리 아가씨 때문에 나는 잠시 또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매콤한 고기와 야채 볶음, 그리고
쌀가루로 반죽해서 담백하게 구워낸 전병을 들고 유카리 아가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렇게 둘이서 몇시간 동안 대화를 하며 술을 주고 받았다.
“정말 술 잘마시는 편이네? 나랑
이렇게까지 잘 마실수 있던 인간은 얼마 없는데 말이지.”
“하하, 바깥세계에서 좀 나이 어릴때
부터 도수 높은걸 많이 마셔봐서 말이죠.”
“흐~응 그렇구나, 그러면 여기, 더 마셔.”
“우왓, 아가씨 잔 넘쳐요...”
그렇게 술을 좀더 주고 받은뒤, 유카리 아가씨가 약간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리쿠,”
“네, 아가씨?”
“환상향에 와서....어때? 행복하니?”
“뭐... 글쎄요, 굳이 말하자면 재밌다고나 할까요?”
“재밌어?”
“바깥세상에 있었다면 이런 경험은 해보지도 못했을거고, 제 능력에 대해서라거나 그런거에도 잘 몰랐을거니까요.”
“흐음, 그렇구나.” 유카리 아가씨는 한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말씀하시고는 술잔을 들이키셨다.
“뭐, 그런의미에서는 유카리 아가씨에게
감사 하다고나 할까요.”
“어머, ‘그런의미’라니 무슨 소리야?”
“아니, 다른 의미는 아니라...”
이런식으로 우리의 대화는 이어졌고
얼마 안있어 안채에서 유유코 아가씨가 나왔다. 아마도 이제 안채에 있는 냄비요리는 국물도 남아 있지
않겠군. 저분이 나왔다는건 먹을게 없어서 나왔다는 거 일테니까... 그것도
그렇지만 몇시간동안 술을 주고 받으니 역시 취하는 느낌이다. 얼굴에서도 열이 나는거 같고...
“어머, 유유코 잘 즐기고 있어?”
“응, 전골요리가 너무 맛있었어~”
“헤에, 다행이네. 약간은 못먹어서 유감일지도... 후훗.”
“뭐, 아가씨꺼는 다음에 해드리도록
할게요 집에서 따로.”
“어머, 역시나 리쿠, 내맘을 잘 아는구나~”
“내꺼도 만들어줘~ 그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놀러갈테니까..”
“네네... 알겠습니다.”
이제는 유유코 아가씨도 가세해서
바깥에서 마시는 사람은 총 3명이 되었다.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데, 나도 이제 슬슬 한계였다. 하지만
유카리 아가씨는 전혀 취한 기색이 안보이시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야....흐끅..
“잠깐 안쪽에 다녀올게, 리쿠도
슬슬 많이 취한거 같으니 안쪽 상황도 좀 보고 와야겠어.”
“응, 유카리 다녀와~... 아, 그러고보면 말이지, 리쿠, 꽃놀이 좋아해?”
“흐끅! 꽃놀이라고 하심은.... 그.... 뭐더냐.... 벚꽃나무라거나
그런게 피고나서 그아래서 술을 마시고 하는거 말인가요? 흐끅!”
“응응 그거, 그거, 내가 이번에 우리 백옥루에서 꽃놀이를 할까 하거든.”
“헤에, 그거 좋네요... 그때는 부디 저도 불러주시길...”
“응, 그런데 쉽지는 않을거 같아.”
“흐끅! 어째서요?”
“아니 그게 커다란 벚꽃나무가 있긴 하지만 피워본적이 없거든... 어떻게 피울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이야.”
“흐음... 벚꽃이라....면... 벚꽃이라면 뭐 모르죠,
봄이라도 모아 온다면 필지도? 하하하하....”
“호오, 그럴지도 모르겠네...”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해?”
“아아, 유카리 잘 돌아왔어...”
더 아가씨들과 마시고 싶었지만 그시점으로 나는 한계점을 돌파, 그자리에
누워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렇게 까지 마셔본건 정말 오랜만이군...
앞으로 이렇게 계속 연회마다 마신다면... 괜찮으려나....몰라....
10화 열기
동방진영담 -10화- 레이무의 습격
...이랄까... 내가 무슨 휴게소의 식당 아줌마냐?!
때는 바야흐로 저번 연회가 끝난지
한달정도 뒤, 즉 3월 말 이다. 슬슬 봄기운이 돌고, 새싹이 돋고,
녹색이 만발해야할 시즌...
“....이랄까 원래 그래야 정상 아냐!?” 나는
청소하다가 하늘을 보고 외쳤다.
연회가 끝난뒤, 계속 겨울이 계속되는 지금, 마당과 보이는 모든곳은 새하얗게 눈으로
뒤덮여 있을뿐이고.... 그덕에 얼음 요정이라는 치르노는 좋아서 하이텐션으로 우리집주변도 돌아다니고
했지만 요새는 잘 보이지도 않았다. 그덕에 얼음으로 마당이 가득차는 일은 없어서 나는 좋았지만... 역시 3월 말까지 이렇게 눈발이 날릴정도로 눈이 계속 온다는건
문제가 있다. 요새 유카리 아가씨는 말그대로 동면이라도 하시는지 언제나 주무시고만 계시고 란씨도 그냥
주무시게 두라고 하시는 김에 나도 몇주간은 한동안 아가씨를 본적도 없었다. 그덕에 매일 매일 집에서
코타츠안에서 첸과 같이 조용히 눈이 내리는 풍경과 소리를 즐기거나 하쿠레이 신사에서 레이무의 식사나 해주면서 차나 얻어마시는 둥 매우 한가로운
생활을 즐겼다. 가끔 가다가 심심하다며 놀러온 마리사와 스펠카드에 대해 의논을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도 스펠카드를 여러가지 더 만들수 있었다.
“아아, 오늘 점심은 우동으로 할까나.... 유부는... 란씨가 없으니까 쓰면 안되겠군.”
란씨는... 일단 구미호....즉 여우다...
그렇기때문에 유부는 진짜 좋아하시는고로 나는 쉽게 쓸수가 없었다. 저번에 혼자 유부 우동을
만들어 먹는다고 혼자 멋대로 쓴 탓에 란씨가 몇일간 토라진적도 있었고... 이랄까 그때 란씨 달래느라
참 힘들었다... 평소엔 쿨해 보이시던 란씨가 유부 때문에 그렇게 토라지실줄이야.... 그건 정말 큰일이었다.
“첸~~ 점심먹게 일어나.” 나는 코타츠안에 몸을 넣고 머리만 빼놓고 졸고 있는 첸을 흔들며 말했다.
“우응~ 좀더 잘래~”
“뭐, 그렇다면 별수 없나. 그럼 고등어 구이는 혼자 다먹어도 되는거지? 밥하고 다른건 남겨둘게.”
“잘 먹겠습니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생선이 반찬이라는
말에 바로 일어나서 먹을준비까지 만전... 역시 고양이라고나 할까....알기
쉽구만... 환상향에 오기전에도 나는 고양이들을 상당히 좋아했다. 어렸을때는
개쪽이 더 좋았지만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뭔가 고양이의 큐트하면서 쿨함에 끌렸다고나 할까... 뭐 내가 이렇게 말해도 실제 90%이상의 사람들은 나를 이상하게
봤다. 그딴걸 어찌 아느냐면서... 뭐 이상하다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난 그래도 고양이가 좋다.
대충 그런식으로 점심을 먹고나서
나는 설겆이를 하러 주방에 들어갔다.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던지 한 10분정도 지나서 갑자기 어디선가 폭발음과 여러가지 소리가 들려왔다. 일단
무슨 소릴까 해서 허겁지겁 설겆이를 마무리하고 나간나는 마요이가 바로 위에서 첸과 레이무가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역시 예상대로라면 예상대로라고나할까 첸의 완전한 열세... 이제 슬슬 끝이 나려나...
“이익!!! 스펠카드!! 방부(方符) 기문둔갑(奇門遁甲) !!”
“...
영부(靈符) 몽상봉인 (夢想封印)”
첸이 스펠카드를 쓰자 순식간에
첸이 돌면서 무수한 탄막을 쏟아내면서 거의 자신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많은 말그대로 폭풍과 같은 탄막을 쏟아냈으며 한번 순간 반짝이는 듯했더니 똑바로
날아가던 탄막들이 갑자기 날아가던 궤도에서 바뀌어 휘어져서 레이무를 향해 날아갔다. 하지만 레이무도
스펠카드를 발동하는 순간 그녀의 주위로 진같은것이 펼쳐지나 싶더니 그녀의 주변에서 여러색깔의 이상한 구체가 나와서 첸의 탄막을 상쇄시키고 그대로
첸에게 날아가서 폭발했다.
“냥!”
“자, 일단은 가볍고 친숙한 일용품부터 찾지 않으면.”
“남에 집에 와서 무슨 무녀가 도둑질을 하냐?”
“어머, 리쿠... 아, 그러고보면 너 유카리랑 같이 살았지.”
“이랄까 설겆이좀 끝나고 나오니까 탄막전이라니
대체 청소는 누가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어차피 할일도 없는데 하루를 보람있게 보낼수
있게된거니까 좋은거 아냐?”
“.....아니 그렇게 말해져도 전혀 기쁠리가
없잖아...”
나는 추락하던 첸을
받아 공주님 안기식으로 안고 레이무에게 말을 걸었다. 첸을 집안 마루에 뉘어두고 난뒤에 총과 나이프를
챙기고 다시 나와서 허공으로 올라간뒤 나는 레이무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대체
이런 변두리 집까지 무슨일로 오신걸까나? 하쿠레이의 무녀님께서는?”
“요근래, 겨울이
계속되고 있잖아? 이상해서 마음내키는대로 와봤어.”
“이랄까 그거라면 나도 궁금해 하던 차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남의 집을 탄막으로 마음대로 부수는건 그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
“음, 아마도
저쪽의 고양이가 이집의 물건을 가지고 가면 복을 받을수 있다거나 해서 그런건데...한가지만 가지고 가면
안돼?”
“....도둑질이 안되니까 아예 대놓고 묻는거냐?”
“자 이렇게 양해를 구했으니까 도둑은 아니지... 도둑은 양해도 안묻고 가지고 간다고?”
“...아니 허락을 안 받고 가져가는 시점에서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데...아니 이변을 해결하러 왔으면 이변이나 해결하러 가라구.”
“그러니까 복받을수 있는 물건 몇가지만 주면
갈게.”
“일단은 이집의 집사로써 그건 무리.”
“어머, 별수
없네, 그러면 힘으로 가지고 가야겠어.”
그렇게해서 나는
환상향 최고라고 불리는 무녀와 맞붙게 되었다. 그녀의 부적은 나를 계속 쫓아왔고 나는 샷건을 쏴서 산탄으로
무녀의 따라오는 부적을 찢고 한대도 맞지는 않고 있었지만 방어만 할수 있었을뿐 공격은 조금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대충 10분은 지났을까...레이무가 탄막을 멈추고 말했다.
“.... 이제 됐어... 그만둘래.”
“어라, 뭐야? 난 맞지도 않았다구?”
“귀찮아졌어...
생각해보니 그런 행운을 준다는 물건 한두개에 새전이 더 잘들어왔으면 이런고생은 하지도 않을거고...”
“...결국은 새전이 문제였냐...어이...”
그렇게 우리는 내려와서
나는 레이무에게 차를 대접했고 그녀는 마시면서 “내가 만든 차가 이거보단 더 맛있겠다.” 라면서 불평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내가 내준 전병과 차를 마셨다.
“그래서?”
나는 전병을 먹고 있던 레이무에게 물었다.
“응?”
“이변을 해결하러 간다며... 대체 왜이렇게 겨울이 긴거야?”
“으음...글쎄... 난 처음엔 겨울요괴가 일으킨 현상인가 싶어서 치르노랑 레티....였던가
그 겨울요괴랑 만나고 왔는데 그래도 별로 성과가 없더라고.”
“...벌써 한판 붙고 온거냐 어이....”
“뭐... 아마도
마음대로 ‘봄’ 을 모으고 있는 존재가 있는거 같아... 아마도 환상향 전체를 상당히 훑고 간거 같아..이정도로 봄이
늦어질정도라면 말이지.”
“’봄’을
모은다고? 그것참 이상하군....”
꼬르륵~
“응, 무슨
소리지?”
나는 어디서 들린소린가
두리번 거리자, 코타츠 안에서 레이무가 손을 안으로 집어넣고 얼굴이 빨개진채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저기...레이무...”
“뭐...뭐... 어쩔수 없다구!!!”
“네?”
“새해가 지났는데도 새전하러 오는 사람은 없지
그래서 오늘아침도 못먹고 아침부터 돌아다녔단 말야!!!”
“아니, 저번
연회때보다 좀 여윈거 같다 싶더니 그런이유 였냐....”
“으으......하지만...먹을게 없는걸...”
“마을에 일단 얼굴이라도 비춰봐. 마을사람들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그러면
내가 마치 빈곤한거 처럼보이잖아!!”
“.....사실아니야?”
“캬악!!!!
어쨌거나!!! 그러니까 오늘 밤은 여기서 자고 밥도 많이 얻어먹겠어!!!”
“아니 대체 어째서....”
“아, 몰라!! 몰라!!! 리쿠 당신 때문에 소리지르는 바람에 배가 더 고파졌다구!!!”
“알겠어...
밥은 해줄테니까 좀 기다려...”
일단 아까 탄막놀이의
여파로 마요이가 저택의 담벼락과 지붕일부 기와가 부셔지고 했기 때문에 나는 일단 담벼락은 냅두고 지붕의 기왓장은 깨진것들은 버리고 남은 온전한
기와들을 복사해서 일단 지붕을 복구 했고, 내가 다 끝나고 저녁을 준비 할때가 되서 마리사가 우리집에
왔다. 왜왔냐고 물었더니 눈보라에 조난당해서 길을 헤매다가 여기를 왔다고 하던가...이랄까 문자그대로 헤메는 집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헤메다가 찾아도 이상하지는 않으려나....그리해서 나는 저녁으로 밥과 된장국, 생선조림과 야채절임을 해서
레이무, 마리사, 그리고 첸과 같이 먹었다.
“내일다시 이변을 조사하러 갈때는 리쿠 당신도
같이 가도록 해.” 레이무가 저녁을 다먹고 설겆이를 끝내고 차를 내온 나에게 말했다.
“어째서?”
“이변을 조사해야겠는데 우리들만으로는 좀 부족할거
같으니까 협력해.”
“하아? 그런이유가
어딨어?”
“킥킥, 리쿠, 저건 구실이고 아마도 리쿠 네가 있으면 밥은 안굶을거 같으니까 레이무가 저런 소리하는걸껄...키득”
“마...마리사!! 난 그런게 아니야!!!!”
“아, 그러세요.. 큭큭... 뭐 그런걸로 해두겠어...”
“그....그러니까!!! 그런게 아니라니까!!!”
“얼굴 빨개 져서 그렇게 말해도 설득력이 없다구?”
“으으 마리사~~~~!!!”
그말을 마지막으로 갑자기 레이무는 부적을 들고 마리사에게 날리더니 마리사는 가볍게 부적을 피하고 바깥으로 나가 빗자루를
들고 하늘을 향했고 레이무도 그뒤를 쫓아나가서 졸지에 한밤중에 탄막놀이를 하기까지 이르렀다. 나는 코타츠에서
머리만 빼놓고 탄막놀이를 지켜보는 첸의 귀를 만져주며 같이 마리사와 레이무의 탄막놀이를 지켜봤다. 결국은
레이무가 이겼긴했지만 마리사가 마지막 한번 마스터 스파크를 쓰는덕에 절반정도 대파된 담벼락이 완전히 대파되고 말았다. 하아... 저거 고쳐야하는건 나라고!!! 어째서 저둘은 내일을 더 늘리지 못해서 안달인걸까... 나는
한숨을 쉬며 피곤해 코타츠 옆에서 자고 있는 레이무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생각했다.
여러가지로 매우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 오후에 다시 캘리포니아로 귀환할 리쿠입니다....
아.... 밤을 새려는 노력은 가상한데...
졸리네요....
그러고보면 새벽 3시 21분.....OTL...
일단은 소설 집필좀더해보고 어찌 해야겠습니다....
뭐 이쪽시간으로 현재는 1월 4일이지만 일단은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
좋은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크리스마스에 메리크리스마스 포스팅도 못하고....
참.....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PSP게임 2개랑 다른거 받았다능..ㅋㅋ
좋긴하지만 뭔 게임들이 이렇게 어려운지.....OTL...
뭐 선물 포스팅은 일단 캘리포냐 가서 사진찍어서 같이 올리면서 하겠음..
이랄까 학교 돌아가야 하겠네요....코드가 읎는지라......OTL...
일단은 오늘 돌아가면서 봐서 또 포스팅을 하건 말건 하겠습니다...냐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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